프로야구 NC, 1라운드 지명 김휘건과 2억5천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NC, 1라운드 지명 김휘건과 2억5천만원에 계약

링크온 0 26 2023.09.28 03:21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1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김휘건(휘문고)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휘문고 투수 김휘건 등 2024시즌 신인 선수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발표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휘건은 계약금 2억5천만원, 2라운드 지명 투수 임상현(대구 상원고)은 1억5천만원, 3라운드 지명 투수 김민균(경기고)은 9천만원에 사인했다.

이 밖에 NC는 용인예술과학대 내야수 박인우, 동아대 포수 김태호, 경성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민규 등과는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선수를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를 믿고 선택해 준 선수와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NC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10월 7일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열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2024 NC 다이노스 지명 신인
2024 NC 다이노스 지명 신인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798 [게시판]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FC서울과 팝업스토어 축구 05.28 22
49797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35
49796 '40홈런-70도루' MVP 아쿠냐, 도루하다 무릎부상…IL 오를 전망 야구 05.28 18
49795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25
4979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26
49793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29
49792 김하성, 절묘한 번트 안타로 타점…멀티 히트도 달성 야구 05.28 25
4979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22
49790 41세 초보 감독 김두현, K리그1 '위기의 명가' 전북 구할까 축구 05.28 23
49789 오세훈·배준호, A대표팀 첫 발탁…6월 월드컵 예선 출격 축구 05.28 27
49788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6
49787 'SSG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삼진쇼 보여드리겠다" 야구 05.28 22
49786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 야구 05.28 19
49785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20
49784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