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9일 추석 당일 입장료 '최대 50% 할인'

프로야구 29일 추석 당일 입장료 '최대 50% 할인'

링크온 0 29 2023.09.21 03:22
NC·롯데, 낙동강 더비 라이벌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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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더블헤더(DH) 1차전. 3루 관중석에서 롯데팬이 응원하고 있다. 2023.9.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석 당일인 29일 열리는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잠실),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부산),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고척) 등 총 3경기에 1만9천628명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O는 "올 시즌 흥행에 대한 팬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팬들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응원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외야석 전체 5천800명을 대상으로 50% 할인, 레드석과 네이비석 예매자 가운데 선착순 2천800명을 대상으로 2천원을 할인한다.

롯데는 외야석 4천500명에게 50%, 1루 내야 상단석 1천800명에게 30%를 할인해준다.

키움은 외야석을 예매하는 전체 4천728명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별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구단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와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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