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 18일 티켓오픈…다양한 입장권 선보여

여자농구 박신자컵 18일 티켓오픈…다양한 입장권 선보여

링크온 0 37 2023.08.17 03:25
박신자컵 티켓오픈
박신자컵 티켓오픈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를 18일 오전 11시 WKBL 앱에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일자 별로 판매된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해당 날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예매 시 모든 좌석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준다.

WKBL은 좌석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한 입장권을 발매한다.

양 팀 벤치 뒤 4석씩 총 8석은 '프리미엄석'으로 운영하며, 2층 중앙 넓은 자리에서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는 '와이드석' 입장권도 별도로 판다.

프리미엄석은 농구공 모양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박신자컵 기념 고급 배지 세트, 전용 주차구역 및 출입 통로, 물·음료 및 경기별 기록지 등이 제공된다.

경기장을 늦게 찾는 팬을 대상으로 할인가를 적용하는 '레이트 티켓'도 선보인다.

레이트 티켓은 오후 6시 이후(9월 3일은 오후 4시 이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9월 2일에는 레이트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를 비롯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 지역 팬에게는 3층 지정석에 한해 특별 할인을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WKBL 앱과 홈페이지, 티켓링크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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