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승

하나금융,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승

링크온 0 258 -0001.11.30 00:00
함정우(왼쪽)와 박배종.
함정우(왼쪽)와 박배종.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이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총상금 1억원)에서 6점을 따내 시즌 총점 25점으로 우승했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함정우(28)와 박배종(36)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우승 상금은 4천만원.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박배종은 3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전까지 쌓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로 19점을 받고 출전했다.

15점을 받고 출전한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CJ는 7점을 따내며 추격했지만, 하나금융그룹을 따라잡지 못하고 2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는 16개 기업 골프단 3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60 스무 살 김주형, '별들의 파티'에서도 빛날까(종합) 골프 -0001.11.30 257
1259 KLPGA 하나금융 싱가포르 오픈에 최혜진·신지애 출전 골프 -0001.11.30 266
1258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 사업, 속도 낸다 골프 -0001.11.30 223
1257 스무 살 김주형, '별들의 파티'에서도 빛날까 골프 -0001.11.30 292
1256 우즈·맥킬로이 주도 스크린 골프리그에 람·토머스도 합류 골프 -0001.11.30 282
1255 '골프 황제'우즈 필드 복귀 연기…발 부상으로 히어로 출전 불발 골프 -0001.11.30 274
1254 리디아 고,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골프 -0001.11.30 268
1253 니콘이미징코리아, LPGA 투어 고진영과 전속모델 계약 골프 -0001.11.30 278
1252 가르시아, 23년 만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골프 -0001.11.30 283
1251 DP 월드투어 조버그 오픈에서 스폰서 초청 신예 '깜짝 우승' 골프 -0001.11.30 282
1250 스웨덴 그란트, 유럽여자프로골프 대상·신인왕 석권 골프 -0001.11.30 289
1249 매킬로이 "지난 7월 디오픈 직전 우즈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골프 -0001.11.30 298
1248 '금의환향' 스미스, 호주 PGA 챔피언십 3번째 우승 골프 -0001.11.30 293
1247 이민영, JLPGA 시즌 최종전 공동 4위…야마시타, 연장 승리 골프 -0001.11.30 320
열람중 하나금융, 위믹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우승 골프 -0001.11.30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