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자 하퍼, 팔꿈치 수술…내년 전반기 지명타자로 복귀 전망

강타자 하퍼, 팔꿈치 수술…내년 전반기 지명타자로 복귀 전망

링크온 0 168 -0001.11.30 00:00
브라이스 하퍼
브라이스 하퍼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브라이언 하퍼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필리스 사장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하퍼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두 차례나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하퍼는 201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13년간 총 3억3천만달러(당시 환율 약 3천975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슈퍼스타다.

우익수 수비하는 브라이스 하퍼
우익수 수비하는 브라이스 하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그러나 하퍼는 올 시즌 초반인 4월 12일 우익수로 출전한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홈 송구를 하다 팔꿈치를 다쳤다.

부상 이후 지명타자로 나서던 하퍼는 6월에는 투수가 던진 공에 왼손 엄지손가락이 골절돼 장기간 결장했다.

올 시즌 성적은 99경기에서 타율 0.286, 18홈런, 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8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6홈런, 13타점, OPS 1.160의 맹타를 휘둘러 필라델피아를 월드시리즈로 견인했다.

하퍼는 재활이 순조롭다면 내년 올스타전 전에 지명타자로 복귀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하퍼가 내년 후반기에는 우익수로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는 2018년 10월 1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2019년 5월 7일 지명타자로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36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100만 달러 계약…2019년 MLB 7승 야구 -0001.11.30 171
3235 [월드컵] 수베로 한화 감독의 한국 사랑…카타르 현지서 태극기 응원 야구 -0001.11.30 188
3234 프로야구 SSG, FA 야수 오태곤과 4년 18억원에 계약 야구 -0001.11.30 184
3233 경남고 포수 김범석,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수상 야구 -0001.11.30 175
3232 kt 택한 '삼성 성골' 김상수 "쉽지 않은 결정…많이 고민했다" 야구 -0001.11.30 188
3231 우정사업본부-KBO,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0인' 발행 야구 -0001.11.30 157
3230 'NC행' 박세혁 "양의지 선배와 나, 모두 잘했으면…두산에 감사" 야구 -0001.11.30 179
3229 kt, 내야수 김상수와 4년 29억원 FA 계약…급한 불 껐다 야구 -0001.11.30 169
3228 220억원으로 FA 영입 목표 달성한 롯데, 스토브리그 관망자로 야구 -0001.11.30 211
3227 양의지 등 FA 포수 4명 전원 이적…4개 구단 343억원 투자 야구 -0001.11.30 170
3226 마지막 '빅4' 박세혁, NC와 4년 46억원 계약…포수 대이동 종료 야구 -0001.11.30 280
3225 또 지갑 연 키움…외야수 이형종과 4년 총액 20억원 계약 야구 -0001.11.30 185
3224 kt, 외국인 투수 슐서 영입…올해 빅리그 평균자책점 3.63 야구 -0001.11.30 256
3223 '방출대기' 박효준, 새 팀 찾았다…MLB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야구 -0001.11.30 159
열람중 강타자 하퍼, 팔꿈치 수술…내년 전반기 지명타자로 복귀 전망 야구 -0001.11.30 169